김대중 대통령이 오늘(11\/23) 울산을 방문해
<\/P>울산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
<\/P>울산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화로 전통주력산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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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대통령은 또 울산중소기업청신설과 한국화학연구분원설치,오토밸리조성을 위한 테크노타운사업등에 국가지원을 건의한 데 대해
<\/P>배석한 장차관을 통해 적극지원을 검토하겠다고
<\/P>말하고 특히 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한 오토밸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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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앞서 김대통령 일행은 현대호텔에서
<\/P>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
<\/P>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
<\/P>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파를 초월해 정부를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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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대통령 부인 이희호여사는 별도일정으로
<\/P>울산시청에서 여성공무원들과 간담회를
<\/P>갖기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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