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력 구조조정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
<\/P>태광.대한화섬 제 12대 노조위원장에
<\/P>비교적 온건파로 분류되고 있는 류동국 후보가 당선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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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동국 후보는 투표 참여 조합원 천 188명 가운데 70%인 828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으며 류 후보는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겠다며 5개월 이내에 250여명에 달하는 휴업자를 전원 휴업에 복귀시키는등 노사관계 안정에 힘쓰겠다고
<\/P>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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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화섬부문 잉여인력 126명에 대한 정리해고 방침을 밝힌 고합 회사측은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계적인 정리해고 예고절차를
<\/P>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마찰이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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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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