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방송 19개 계열사 사장단은 오늘 대전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방송위원회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권에 지상파 방송의 위성 동시 재전송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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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장단은 방송위원회의 이같은 정책결정이
<\/P>지역문화의 중심이며 지방화의 구심점인
<\/P>지역방송의 활성화에 역행하는 처사로
<\/P>국회에서 진행중인 방송법 개정작업이
<\/P>지역방송의 존립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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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문화방송 계열사 사장단은 EBS를 제외한 모든 지상파 방송의 위성 동시재전송을 전면 금지하고,재전송 시기의 유보와 제한은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방향으로 방송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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