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김대중 대통령은 울산시의 업무보고에 앞서
<\/P>울산지역 주요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
<\/P>당파를 초월해 야당도 국정에 협조해 줄 것을
<\/P>당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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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이희호 여사는 여성 공무원들과 간담회를
<\/P>갖고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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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가 정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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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END▶
<\/P> ◀ANC▶
<\/P>김대중 대통령은 야당도 당파를 초월해 ‘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면 도와주겠다‘고
<\/P>한 약속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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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대통령은 이를위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,
<\/P>지방선거,대통령 선거 등 막중한 일을 위해
<\/P>국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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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대통령은 또 우리 경제를 터무니없이
<\/P>낙관해서는 안되지만 1등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면서 경쟁력있는 상품을
<\/P>가지고 세계도처의 시장을 찾아가고 또 내수가
<\/P>있다면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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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일자리가 남아 돌아가는
<\/P>데도 고급 직종만 찾거나 정부의 보조에 의존하려는 풍조가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경제가 위기에서 탈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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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대중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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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통령 영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울산지역 여성
<\/P>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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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희호 여사
<\/P>(반드시 여성시대가 온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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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희호 여사는 김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
<\/P>투쟁하던 시절 내조를 한 이야기와 건강비결,
<\/P>자서전 이야기를 구수하고 솔직하게 털어 놓을
<\/P>때는 영부인이 아닌 자상하고 소탈한 이웃으로
<\/P>다가왔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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