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기물 처리업체 근로자의 독성간염 발병과 관련해 지난 22일부터 울산에서 합동조사를 벌인 정부 긴급조사반이 현장조사와 시료채취 작업을 끝내고 오늘(11\/24)부터 정밀 성분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
<\/P>
<\/P>합동조사반은 현장조사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인 원창 내 13곳에 떠다니는 공기중 시료와 드럼통 안에 들어있는 벌크 시료 8개, 그리고 지정 폐기물을 공급하는 울산 석유화학 공단 내
<\/P>2개 회사의 폐기물 원료 샘플을 수거해
<\/P>오늘부터 창원과 인천 산업안전공단 역학센터에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\/P>
<\/P>노동부는 분석작업과는 별도로 환자들이
<\/P>소속된 원창의 하청업체 청우개발이 건강진단 등 산업안전 보건법상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으며 가장 심한 악취가 나는 드럼처리장에 대해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@@@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