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체결함 모독 친구 찔러 숨지게해

조창래 기자 입력 2001-11-26 00:00:00 조회수 0

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(11\/26) 친구가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놀리는데 격분해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구 신정동 53살 박모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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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새벽 최근 유행하는 조직폭력 관련 영화를 본 뒤 술을 마시고

 <\/P>평소 자신을 ‘절름발이‘라고 놀려 온 친구

 <\/P>53살 이모씨를 찾아가 이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다리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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