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창,폐기물 불법매립 확인

이상욱 기자 입력 2001-11-26 00:00:00 조회수 0

근로자들의 독성간염 사태로 물의를 빚고

 <\/P>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원창에 대해 경찰이

 <\/P>오늘(11\/26) 현장 굴착작업을 벌인 결과

 <\/P>상당량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방 경찰청과 울산시는 오늘(11\/26) 이미 폐기물 매립허가가 완료된 원창내 7개 지역에 중장비를 동원해 굴착한 결과 매립용이 아닌 250킬로그램 공업용 염산 15드럼과 플라스틱과 비닐등 폐합성수지 수백톤이 불법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은 이에따라 박모 차장등 회사 관계자

 <\/P>4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데로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은 그러나 이 회사의 폐기물 불법매립과

 <\/P>근로자들의 독성간염과의 연관성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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