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예산 축소 방침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중소업체들의 지원 신청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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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부에 따르면
<\/P>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예산은 경영안정자금과
<\/P>중소벤처 지원자금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50% 감소하는 등 사업별 지원예산이 10%가량 줄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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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반해 지역 중소업체가 지난달말까지
<\/P>중진공 울산지부에 신청한 정책자금은 964억 8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.1%나 증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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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자동차와 중공업 관련 시설투자에
<\/P>437억원이나 지원돼 지난해보다 58%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호황업체의 시설투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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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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