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교환-광주)자격증 시대"옛말"

입력 2001-11-27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구직 희망자들이 애써 따놓은 각종 자격증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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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기업체의 채용 방식이 이론이나 지식의 양보다는 실무 능력과 경험을 중시하는 추세여서, 자격증이 취업을 보장한다는 말도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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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광주 문화방송 조현성 기자의 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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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예비 취업자들 사이에서 자격증 취득 열기가 가장 높은 분야는 정보통신 업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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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컴푸터 활용능력시험, 인터넷 정보검색사 등 이른바 IT관련 자격증 만 수백 종에 이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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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국가기술자격증인 컴퓨터 활용능력시험의 경우 올들어 광주상공회의소에 시험 접수를 한 사람만 3만 3천여명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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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자격증 취득 열기를 반영하듯 지난 99년 만 6천명이던 응시인원이 불과 2년 사이에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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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문제는 각종 자격증의 난립과 기업체의 채용 방식 변화로 자격증이 더 이상 취업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있는 현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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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IT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이 학원의 경우 비교적 높은 취업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6개월 교육 과정중에 자격증 강의는 단 한시간도 하지않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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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김태완 강사\/정보통신 교육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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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취업 희망자들도 이같은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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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정상훈\/수강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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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물론 국가기술자격증은 관련 공무원시험에 서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어 취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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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자격증 공급 홍수시대를 맞아 자격증의 선택과 준비에 있어 구직자들의 꼼꼼한 선택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해지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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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조현성 기자\/광주MB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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