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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동차와 조선업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올 수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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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주요 수출품인
<\/P>석유화학과 유류제품의 감소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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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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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 상반기 호조를 보이던 울산지역 수출이
<\/P>하반기 들어 가파른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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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5월 18억천만 달러까지 올라갔던 수출액이 8월에는 12억 달러까지 감소하는 등 여전히 예년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(C.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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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울산지역 수출액이
<\/P>203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2%증가에
<\/P>그쳐 당초 목표치 10% 달성이 불가능할
<\/P>것으로 보입니다.(C.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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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석유화학과 유류 제품의 수출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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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석유화학 제품의 경우 중국,홍콩,대만 등
<\/P>주요 수입국의 수요감소로 올들어서는 19억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고 특히 유류제품은 6억달러나 줄었습니다.(C.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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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송명인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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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별 수출 편중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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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동차를 중심으로 북미지역 수출만
<\/P>4%증가했을 뿐 일본과 중국,유럽,중동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
<\/P>수출증대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.MBC뉴스 이상욱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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