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가 효율적인 택시증차를 위해 시행한 올해 경영평가제가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택시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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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국택시노조 울산본부는 울산시의 업체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업체와 우수업체간 평점 오차가 0.16점밖에 되지 않는데도 2대가 더 증차됐으며 당초 평가 항목에도 없었던 특수 우수시책 항목을 평가에 도입한 것은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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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이에따라 경영평가제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총파업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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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울산시는 경영실적등 객관적인
<\/P>근거에 따라 경영평가를 했기 때문에 특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평가점수가 낮는 일부 업체의 불이익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\/\/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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