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올 수출증가 2%에 그칠 듯

이상욱 기자 입력 2001-11-28 00:00:00 조회수 0

올해 울산지역 수출액이 203억 달러로

 <\/P>지난해에 비해 2%증가에 그쳐 당초 목표치

 <\/P>10%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

 <\/P>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

 <\/P>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17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.2%감소해

 <\/P>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따라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총 수출액도

 <\/P>16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.3%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총 수출액이

 <\/P>당초 목표치 220억 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203억달러로 2%증가에 그칠 것으로

 <\/P>전망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지역 총 생산액의

 <\/P>40%를 차지하는 수출부진은 고용불안 등 지역경기 침체의 원인이 되는 만큼 수출시장 다변화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@@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