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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중화 사업으로 공업탑 로터리에서 달동사거리 구간의 도시미관이 많이 나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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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무분별한 각종 간판들때문에 많은 돈을 들인 전선 지중화의 효과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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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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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면에 삐쭉삐쭉 솟아있던 전봇대가 사라진 이후 거리가 시원시원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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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늘을 가리던 전선들이 사라지며 거리가 한결 깨끗해졌고 도시미관도 전보다 나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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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무분별하게 붙어있는 각종 간판들이
<\/P>11억원이나 들인 지중화 사업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박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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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업소들이 너도나소 돌출형 간판을 내걸다 보니 간판 본래의 제기능은 사라진 채 도시미관만 어지럽게 만든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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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간판이 너무 많다 보니 가고자 하는 업소의 간판을 찾기조차 힘겹습니다.
<\/P>◀INT▶이정욱
<\/P>◀INT▶최혜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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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상당수 간판들은 규정을 어긴 채 걸려있고
<\/P>이 가운데는 창문을 가린 것까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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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길에 있는 889개의 간판 가운데 245개가 불법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\/P>◀INT▶한삼건 울산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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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건물이 간판으로 도배가 되다시피한 이 거리는 옥외 광고물 시범 거리로 지정돼 조만간 정비가 시작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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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위법 광고물에 대한 업주들의 인식전환이 강제적인 간판 정비보다
<\/P>더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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