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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 부산 조 추첨식이 이제 이틀앞으로
<\/P>다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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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산 벡스코도 행사준비에 초를 다투고 있는데
<\/P>중국이 울산에 배정될 가능성이
<\/P>높아지자 울산시는 발빠르게 대책수립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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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산 현지에서 한창완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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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월드컵 조추첨식을 이틀 앞둔 부산 벡스코는
<\/P>보안검색이 강화되면서 부산개항이래 최대행사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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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피파집행부도 한일 두나라 공동개최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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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피파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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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르헨티나와 브라질,독일등 탑시드 8개국을 비롯해 그룹별 조추첨 기준이 발표되면서 출전국들을 향한 개최도시들의 열띤 구애작전도 첩보전을 방불케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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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준비캠프유치를 위해 아르헨티나와
<\/P>스페인관계자를 비밀리에 접촉한 데 이어
<\/P>중국팀에 대한 유치작전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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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선조 월드컵기획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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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한국에서 경기할 중국은 3그룹에 배정돼
<\/P>내년 6월 1일 A조 3,4그룹이 배정된 울산에서
<\/P>경기할 확률이 그 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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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의 개최도시들도 만반의 준비태세로
<\/P>자국에 배정될 국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
<\/P>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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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고이치 하야시 요코하마시 기획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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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본의 일부 개최도시에서는 원하는 팀을 배정받기 위해 최근 산에서 기도회를 열기도 하는 등 각국의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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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철통같은 보안속에 개최도시들의 치열한 물밑유치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\/P>부산 벡스코에서 MBC뉴스 한창완입니다.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