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하고
<\/P>이틀째 주.야간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사협상에서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다음주부터 파업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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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 노사는 어제와 오늘 협상에서 경영실적 공개 등 일부 단협 조항에 대해 의견 접근을 보았으나 성과금 30%배분과 구조조정시 노사합의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의견차를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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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이에따라 오늘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3일과 4일은 2시간 부분파업,
<\/P>6일과 7일 이틀동안은 주간 4시간 부분파업과 야간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확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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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회사측은 협상이 결렬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성실교섭을 계속할 것이라며 노조의 성숙된 자세를 당부했고 노동부 등
<\/P>관계기관들은 노사양측을 상대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평화적인 협상타결을
<\/P>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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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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