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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젯(11\/30) 밤 중구 태화동 울산예식장 옆 부속건물에서 불이 나 네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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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라이터와 칼 등을 미뤄 방화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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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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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젯밤 11시쯤 중구 태화동 울산예식장 옆
<\/P>부속 건물 4층에서 불이 칫?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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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은 삽시간에 4층 내부를 태우고 계단 통로를 타고 5층까지 번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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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"4층에서 나더니 번졌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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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화재가 난 가정집안에는 타다 남은 가재 도구들이 흐트러져 있고 곳곳에 유리창이 깨져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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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건물안에 있던 사람들은 불은 피해 창문으로 뛰어 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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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화재로 신원 불상의 남자와 여자 3명 등 4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2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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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들은 불이 난 건물주 친인척들로
<\/P>상가에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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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라이터와 시너 그리고 칼이 발견된 점에 미뤄 방화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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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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