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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가 중화학 공업 위주의 지역경제의
<\/P>구조변화와 국제 항만 무역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자유무역 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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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후보지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단지내
<\/P>30만평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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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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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중화학 공업 위주의 기존의 산업구도로는 국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없다고 보고 현재 추진중인 신산업단지내
<\/P>30만평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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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는 정부가 마산,익산,군장등 기존의 자유 무역지역 외에 또다른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과 맞물린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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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수석 시 경제통상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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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이를위해 울주군 청량과 온산 일원 76만평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가운데 적정 후보지를 우선 개발하는 단계적 개발방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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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자유 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3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는 입주 후 7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면제해주는등
<\/P>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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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로서는 외국인 투자유치와 국제 무역진흥,지역개발등 세 마리 토끼를 한 꺼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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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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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우선 신산업 단지가 산자부로부터 지방산업단지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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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2천 400억원에 달하는 신산업단지 조성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는가도 큰 문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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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을 신항만과 연계한 자유무역 지역으로 발전시키려는 울산시의 계획이 성사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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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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