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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은 여섯번째 맞는 소비자의 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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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비자의 상품과 용역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시민단체 등을 통한 피해 구제도 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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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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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구 무거동에 사는 서정선씨는 최근 면제인줄 알았던 이동전화의 보증금을 내라는 업체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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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서정선(남구 무거동)
<\/P>"소비자 고발센터에 가라고 해서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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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소비자 스스로 문제해결이 어렵자 각종 소비자 관련 단체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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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각종 소비자 관련 상담건수를 보면 지난 99년 2십3만천여건에 이르던 상담 건수가 지난해에는 3십3만7천여건, 올들어 3십2만8천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.
<\/P>(C.G OU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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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비자의 권리 찾기가 늘고 있는 만큼 시민
<\/P>단체의 역할도 중요시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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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희자 실장(YMCA 시민중계실)
<\/P>"가격 형성에 참여시키는 등,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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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소비자보호의 날이였던 것이 소비자의 주권에 무게를 둔다는 의미에서 올해는 "소비자의 날"로 바뀔 정도로 소비자의 권리찾기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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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건전한 소비활동을 위해서라도 소비자의 권리가 가장 우선시되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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