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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98년 이후 울산에 들어 온 외국자본이
<\/P>1조원을 넘어 선 가운데 내년에도 대규모 외자가 유치될 것으로 보여 침체된 울산공단에
<\/P>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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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외자유치에 걸림돌도 많아 행정기관의 인식전환이 아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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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VCR▶
<\/P>울산공단이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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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가장 큰 이유는 유화업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
<\/P>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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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내년에는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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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3천억원 규모의 외자가 울산공단에 유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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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재 울산에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 기업은
<\/P>석유화학업체 3곳으로 울산시와 상당부분 협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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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엄창섭 정무부시장
<\/P>(2억에서 3억달러 규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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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더우기 최근 프랑스 로디아사가 온산공단에
<\/P>80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독일의 바스프도
<\/P>184억원을 들여 울산공단을 증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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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동안 울산에 들어 온 외자는 14억8천만달러,
<\/P>1조6천억원이 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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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규모 투자가 많다보니 가시적인 효과를 느낄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수백억대의 외자가 집중
<\/P>투지되는 양상을 보여 울산공단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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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울산시는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기간동안
<\/P>적극적인 외자유치를 벌이기로 해 성과가
<\/P>주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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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엄창섭 부시장
<\/P>(대대적인 투자유치 설명회 준비 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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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공단이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외자유치가
<\/P>큰 몫을 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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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일부 행정기관이 외국기업 진출을 도와
<\/P>주지는 못할 망정 발목을 잡는 실수를 범하고
<\/P>있어 현실을 바로보는 인식전환이 아쉽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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