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쪽 운동장 우려(네트웍)

옥민석 기자 입력 2001-12-04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사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추진하는 일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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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요즘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읍,면 운동장 건립 사업이 그렇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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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온산운동장에 이어 온양운동장도 환경성 검토를 사전에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환경청으로부터 일부부지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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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옥민석 기잡니다

 <\/P> ◀VCR▶

 <\/P> ◀END▶

 <\/P>온양운동장 건립부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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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주군은 이곳에 운동장과 체력단련장을 만들 예정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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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이곳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최근 환경청 으로부터 녹지등급 7-8등급을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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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온양운동장이 들어설 이부지의 3분의 1은 최근 낙동강환경관리청으로부터 녹지등급 7-8등급을 받아 운동장부지에서 제외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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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때문에 울주군은 인근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지만 이 부지도 환경성 검토를 남겨두고 있어 최종선정 여부는 불투명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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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 울주군 관계자

 <\/P>(계획 보완중 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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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공사에 들어간 온산 운동장도 공사현장의 절반정도인 3만 3천 제곱미터가 환경청으로부터 녹지등급 7등급을 받아 공사중지명령을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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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때문에 울주군은 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인근 부지를 매입했지만 처음 계획됐던 테니스장이 사라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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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환경성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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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사전 준비를 소홀히 한 결과가 불필요한 노력과 예산낭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mbc 뉴스 옥민석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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