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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삼성 홈플러스 울산점이 오늘 문을 열면서
<\/P>대형 유통업체간의 출혈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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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 가운데 재래시장에는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가고 있으며 투자여력이 없는 상인들에게는 특화의 길이 멀어만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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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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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삼성 홈플러스가 울산에 13호점을
<\/P>개점하고 본격적인 유통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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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홈플러스는 낮은 가격으로 백화점보다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는 신가치 컨셉을 내걸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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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창고형 할인점에서 탈피해 지역 할인점
<\/P>최초로 백화점식 문화센타도 마련돼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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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최경덕 홈플러스 울산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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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삼성 홈플러스가 문을 열면서 울산지역에는 바야흐르 E마트를 제외한 모든 대형 유통 브랜드가 들어선 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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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96년 아람마트 울산점 개점이후 불과 5년만에 토종과 외국 유통 브랜드 8곳이 입점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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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매출감소로 이어져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동네 수퍼마켓은 거의 사라지는 추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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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서갑숙(시장상인)
<\/P>◀INT▶강인녕(시장상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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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부 상인들 사이에서는 공동투자로 시장특화의 길을 모색하고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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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유통업계가 계산한 한 브랜드당 적정인구는
<\/P>15만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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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인구 백 4만의 울산에는 백화점을 합쳐 벌써 12곳의 유통업체가 입점해 향후 판도변화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립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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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