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법 자판기 설치 여전

조창래 기자 입력 2001-12-05 00:00:00 조회수 0

아직도 울산시내 상당수 자동판매기가 불법으로 설치돼 있거나 각종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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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남구청에 따르면 239개 자판기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이 넘는 127개가 신고 없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, 각종 점검표를 부착하지 않은 것도 61개나 돼,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자판기는 20%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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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남구청은 자판기 업주들의 관리소홀과 미신고 영업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고 미신고 자판기를

 <\/P>열흘안에 폐쇄하지 않을 경우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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