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흥조직결성혐의 34명 무더기 검거

입력 2001-12-05 00:00:00 조회수 0

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(12\/5) 유흥업소에 기생해 업소보호비 명목으로

 <\/P>돈을 뜯고 출장윤락 마사지업을 하면서

 <\/P>경쟁관계 업소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

 <\/P>33살 신모씨등 14명을 구속하고 31살 김모씨등 2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연초부터 신흥조직을

 <\/P>결성한다며 매주 축구시합을 빙자한 모임을 갖고 업소보호비 명목으로 모 업소로부터

 <\/P>1억5천만원을 갈취했으며 출장마사지 경쟁업소가 전단을 돌리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은 달아난 26명을 추적하는 한편

 <\/P>이들이 범죄단체구성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 보강수사를 하고 있습니다.@@@

 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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