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역 일부 초등학교들이 일제 학력평가 에서 사용한 문제지의 출판사가 사전에 알려지면서 이 출판사가 발행한 예상 문제집이 대량으로 판매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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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서적상들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
<\/P>10여군데 초등학교에서 대구 모 출판사가 발행한 시험지로 일제 학력 평가를 실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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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런데 이번 시험 실시를 앞두고 이 출판사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문제 출제 출판사로 결정된 사실과 예상 문제집 발간을
<\/P>선전하면서 울산지역에 문제집이 대량으로
<\/P>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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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는
<\/P>특정 출판사와 학교간에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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