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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해양청과 어민들이 자연산 돌미역 종묘배양에 성공해 오늘 이 종묘를 바다에 이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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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민들은 이 돌미역이 내년초 수확되면
<\/P>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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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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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민들이 어린 자연산 돌미역 종묘를
<\/P>서생 앞바다에 정성스럽게 이식하고
<\/P>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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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종묘는 어민들이 서생면 교습어장에서
<\/P>9개월 동안 배양한 것으로 200미터짜리 300틀,
<\/P>모두 6킬로미터에 걸쳐 이식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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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이식작업에는 울산 해양청장이 직접 참가해 어민생활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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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이렇게 이식된 자연산 돌미역 종묘는
<\/P>내년 3월쯤 수확돼 간절곶 해맞이 돌미역이라는 상표로 시장에 출하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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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정래(서생어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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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해양청은 자연산 돌미역 종묘를
<\/P>울산과 부산지역 어업인 후계자 20여명에게 무상 공급한 데 이어 내년에는 종묘보급을
<\/P>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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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손종관 울산해양청 수산관리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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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강동 자연산 돌미역은 잎과 줄기가 단단해
<\/P>쫄깃하기로 유명했지만 최근 잡종이 늘어나면서
<\/P>품질이 점차 떨어지는 점이 문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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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양식 종묘생산에 이어 완전 가공양식까지 가능해 짐으로써 이 지역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. MBC뉴스 이상욱@@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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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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