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흥조직 일망타진

입력 2001-12-05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유흥업소에 기생하면서 업소보호비를 갈취하고

 <\/P>출장마시지업을 하며 자금줄을 조달해오던

 <\/P>신흥폭력조직 일당 34명이 무더기로 경찰에

 <\/P>검거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창완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

 <\/P> ◀VCR▶

 <\/P>새로운 폭력조직을 결성하려다 경찰에 검거된

 <\/P>용의자들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각종 흉기들이 널려있고

 <\/P>출장마사지 전단들이 쌓여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경찰이 파악한 이들 폭력조직은 현재 60명정도가 수사선상에 올라있고

 <\/P>경찰은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하고

 <\/P>2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변동기 울산경찰청 강력계 경위

 <\/P>"기존 조직와해 새로운 조직을 결성"

 <\/P>

 <\/P>경찰조사결과 이들중 일부는 연초부터 업소보호비명목으로 한달에 수백만원씩 뜯어왔고 출장윤락마사지업을 하면서

 <\/P>억대의 수입을 올렸습니다.

 <\/P>

 <\/P>특히 경쟁관계에 있는 출장마사지업소들이

 <\/P>전단을 돌리지 못하도록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신모씨

 <\/P>"친구들끼리 모인 죄 밖에 없다---"

 <\/P>

 <\/P>이들은 또 행동강령을 만들어 조직탈퇴자에 대해서는 폭력도 서슴지 않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

 <\/P>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한편

 <\/P>유흥업소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내사활동에

 <\/P>들어갔습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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