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전송에 대한 공청회가 오늘 한나라당에서 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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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참가자들은 위성방송을 위해 지역방송을 고사시키기보다는 방송법 개정을 통해 지역방송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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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◀ＥＮＤ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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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한나라당은 오늘(12\/6) 방송관계자 백여명과 국회 문광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방송의 지상파방송 재송신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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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토론자들은 위성방송을 살리기 위해 지역문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방송을 고사시키기 보다는 방송법 개정을 통해 지역방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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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위송방송이 자체 컨텐츠 개발없이 무료인 지상파 프로그램을 유료채널에 상업적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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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ＳＹＮ▶이민원\/지방분권 추진연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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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반면, 위성방송이 사업초기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, 지상파방송의 동시 재전송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도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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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참가자들은 위성방송에 지상파방송 재송신이 허용되면 방송권역이 무너져 혼란을 초래하는 만큼 미비한 방송법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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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나라당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내용을 방송법 개정법안 당론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결정해, 다음주 임시국회에 상정할 계혹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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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, MBC계열사와 지역 민방들은 내일(12\/7) 오후 1시55분부터 공동제작한 특집 생방송 ＂무너지는 고향, 지역은 없는가＂를 방영해 전반적인 지역문제에 대해 심층분석을 할 예정입니다.MBC뉴스 전재홉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