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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들의 실력저지로 두번이나 무산됐던 신고리원전 환경공청회가 오늘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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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원전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공청회 참석을 원천적으로 막아 앞으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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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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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두번이나 무산됐던 신고리원전 환경공청회가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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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시작하자마자 고성이 오고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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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어민대표 (무효다 )
<\/P>◀SYN▶ 진행자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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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원전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참석을 막았기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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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초청장이 있어야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지만 반대하는 주민들에게는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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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마을 이장 몇사람만 초청장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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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때문에 공청회에 들어가지 못한 주민들이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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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 몸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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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서생면 주민이 아닌 청량면 주민으로 원자력을 사랑하는 여성모임회 회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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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때문에 원전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신고리원전이 법적절차를 갖추기 위해 주민들을 속였다며 공청회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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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장청일 생존권 수호위원회장
<\/P>(끝까지 투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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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공청회로 신고리원전은 법적요건은 채웠지만 주민들과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습니다. mbc 뉴스 옥민석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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