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<\/P>이처럼 그린벨트가 대폭 해제되고 도시기본계획이 바뀌면 울산의 모습도 달라지게
<\/P>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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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의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지 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박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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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ＥＮＤ▶
<\/P> ◀ＶＣＲ▶
<\/P>우선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도시변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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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소,화봉지구의 그린벨트 해제로 울산
<\/P>시가지가 북쪽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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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이곳에는 오토벨리 조성이 계획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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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북부순환도로 북쪽은 각급 학교가 들어서
<\/P>울산의 교육타운으로 조성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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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온양지구도 인근 덕신지구와 연계된 도시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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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ＩＮＴ▶ 이효재 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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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다음은 도시기본계획 변경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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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중앙생활권은 업무.행정,중부는 상업,동부는
<\/P>조선.자동차,북부는 해안관광,서부는 관광휴양,
<\/P>언양은 전원주거,남부는 신산업단지로 특화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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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큰 틀은 그런대로 계획됐지만 세부적인 사항에는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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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선 공해차단녹지로 지정된 그린벨트를 풀었고
<\/P>백화점식 산업육성대책을 내놔 시대흐름에
<\/P>뒤떨어지는 등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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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ＩＮＴ▶ 김복만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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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도시 근린공원을 줄이고 인구지표를 잘 못
<\/P>산정돼 기본계획 자체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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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ＩＮＴ▶ 김선범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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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20년을 내다보는 도시기본계획이 울산의 특성을 무시한 근시안적이라는 지적이 뒤따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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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도시기본계획이 바뀌고 그린벨트가 대폭
<\/P>해제되면 울산의 모습도 크게 바뀝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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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울산시의
<\/P>신중한 도시행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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