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눈에 눈물이 부족해 쉽게 충혈되거나 오후만 되면 눈이 침침해지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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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겨울철 실내생활을 오래하거나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엔 환자수가 크게 늘어난다고 하는데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나 결막염ㅇ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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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대전 문화방송 최기웅 기자의 보도

 <\/P> ◀ＥＮＤ▶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영화 ＂접속＂의 여주인공은 인공눈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눈에 넣는 안구건조증 환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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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말그댈 눈물이 부족해 눈이 쉽게 충혈되고 건조해지는 증상인데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거나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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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건조한 겨울철만 되면 증세가 악화되고 환자수도 크게 늘어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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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ＩＮＴ▶

 <\/P>나혜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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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안구건조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나 만성 결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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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ＩＮＴ▶

 <\/P>신정철 안과 전문의\/대전선병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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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생리식염수를 눈에 넣는 것은 일시적으로 눈을 적셔주는 효과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눈물을 씻어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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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S\/U 특히 눈이 충혈된다고 안약을 함부로 넣으면 녹내장이나 백내장같은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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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한 평상시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될수 있으면 콘택트렌즈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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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기웅 기자\/대전MBC