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료와 경수로 사업 관련 물량이 줄어들면서 올들어 울산항을 통한 남북교역 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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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울산항을 통한 남북교역액은 모두 4천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 500만 달러에 비해 36%가 줄어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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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이 교역액이 줄어든 것은 주요 대북
<\/P>반출품목인 비료와 경수로 관련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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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올들어 북한에서 울산항을 통해 들어온 품목은 게가 유일했으며, 상업적 남북교역이
<\/P>가장 활발한 항은 인천항으로 전체 교역물량의 61%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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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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