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의 두번째 일요일인 오늘 울산지방은

 <\/P>구름이 많이 끼기는 했지만

 <\/P>11도안팎의 다소 포근한 초겨울날씨를 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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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연말을 맞은 시내 할인점과 백화점등지에는 쎄일품목을 고르는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문수구장등 산책을 즐길만한 장소에도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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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기상대는 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

 <\/P>발효돼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

 <\/P>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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