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역의 수출 규모는 영남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지만 수출업체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업체의 수출시장 개척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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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가 울산과 부산. 대구 등 영남권 수출기반을 분석한 결과 올 10월까지 울산의 수출액은 166억 달러로 영남지역
<\/P>총 수출액 487억 달러의 41%를 차지하고 있지만
<\/P>무역업 고유번호를 부여받은 업체는 573개사로 영남지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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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무역협회는 울산의 대기업 위주 수출산업 구도가 점차 심화돼 중소기업의 수출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지고 있다며
<\/P>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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