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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과일값이 폭락하고 판로마저 막혀
<\/P>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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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런데 전북 진안의 한 영농조합은
<\/P>인터넷 직거래를 통해 이런 걱정을 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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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부문화방송 고차원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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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98년 설립된 이 영농조합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으로 과일을 팔기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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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전에는 생산량의 70%이상이 공판장으로
<\/P>나갔지만 지금은 40%정도만 나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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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머지는 모두 인터넷으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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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값도 공판장보다는 높고 시중가격보다는 싸서
<\/P>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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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민들은 얼굴없는 소비자에 대한 책임이 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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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모든 상품을 규격화하고 친환경적이란 이미지를
<\/P>심기위해 품질인증을 받는데도 주력했습니다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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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비자들이 보낸 이메일을 꼼꼼히 챙겨
<\/P>문제점들을 하나씩 고쳐나간 끝에 단골도 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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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과일보다는 더 값진
<\/P>믿음을 팔아 생산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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