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고리원전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민들의 일부 요구사항을 수용하기로 해 앞으로 공유수면 매립 협상이

 <\/P>급진전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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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국수력원자력은 어민들의 요구사항인 선어업 보상을 위한 온배수 예측조사와 발전소 인근지역에 대한 한정어업면허 허용을 골자로 하는 공문을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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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대해 원전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신고리원전의 입장변화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한 뒤 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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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원전 1,2호기를 건설하기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하기로 했지만 해양생태계 파괴를 우려한 지역어민들의 집단반발로 마찰을 빚어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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