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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연말 지역 정치권이 후원회 열기로
<\/P>달아오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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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기초단체장들이 선심성행정으로 선관위의
<\/P>주의나 경고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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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정가의 이모저모 ----------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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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는 13일 근로복지회관에서 시지부 후원회를
<\/P>개최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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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날 후원회에는 권기술 시지부장등 당소속 지역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이회창 총재일행이 참석하는 등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기세력과시를 위해 당원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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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몽준의원도 지난 97년 지역구인 동구에서 후원회를 가진 이래 4년만에 오는 18일 서울에서 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
<\/P>정가에 이런저런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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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나라당 아성인 울산의 지역국회의원들이
<\/P>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이름조차 거론하기를 꺼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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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들은 아직 후보거론단계가 이르다는 듯
<\/P>언론이 너무 앞서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
<\/P>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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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의 기초단체장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들어 잇따라 선관위로부터 주의나 경고조치를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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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영순 동구청장은 지난 3월 선거구민 50명에게
<\/P>문화유적지 관광명목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해
<\/P>주의조치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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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나명 중구청장은 연초 신년보고회자리에서 선거법 허용범위이상의 식사제공을,
<\/P>박진구 울주군수는 지난달 노사정생활체육대회에 경비지원약속을 했다가
<\/P>두 단체장 모두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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