절반 이상의 울산과 온산공단 기업들이
<\/P>경영실적 악화로 연말 성과급을 줄이는 가운데
<\/P>자동차와 조선등은 지난해 수준 이상의 성과급을 계획해 업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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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등 울산지역 경제단체에
<\/P>따르면 올해 경기침체로 고심했던 울산공단내 화섬업체와 대부분의 유화업체들은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인 생산성 인센티브를 지난해와 비슷한 월급의 50-150%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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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면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올린 현대자동차의 경우 노조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
<\/P>지난해보다 많은 성과급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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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조선업계의 경우 현대중공업이 지난해처럼 연말 성과급 200%를 지급하고 미포조선은 연말과 연초에 각각 100%씩의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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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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