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올 겨울들어 오늘 아침 울산지방의 기온이 가장 낮은 영하 1.9도를 기록한 가운데

 <\/P>2천2학년도 울산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연합고사가 1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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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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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ＶＣＲ▶

 <\/P>오늘 아침 일부 고사장 주변지역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졌으나,1명의 지각 수험생만 나온 가운데 나머지 수험생들은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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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첫 교시 국어와 도덕,사회 과목을 시작으로

 <\/P>오후 1시 30분까지 3교시에 걸쳐 11개 과목의 시험이 순조롭게 실시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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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체와 청각 등의 장애자 수험생들도 울산고와 제일고 등에 마련된 특별 고사장에서 감독 교사들의 보조를 받으며 시험을 치루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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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홀가분 한 표정과 함께

 <\/P>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남은 기간에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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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ＩＮＴ▶◀ＩＮＴ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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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고사장 주변에는 벌써 사설 학원들의 고교 신입생 수강생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져

 <\/P>이번 시험이 끝이 아니라 대학 진학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실감케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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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늘 시험 문제지와 정답은 문제를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홈페지에 공개되고 있으며,채점은 내일부터 울산시교육청에서 실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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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전체 모집정원 만395명에 만790명이 지원을 한 오늘 시험에 83명의 수험생이 결시를 해 최종 탈락자는 312명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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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번 2천2학년도 울산지역 인문계 고교 연합고사 합격자는 내년 1월 4일 발표될 예정입니다.◀ＥＮＤ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