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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의 노사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
<\/P>피해가 가중되자 각계의 중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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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은 각급 기관장들이 노조를 방문해 사태해결을 촉구했지만 노조는 상당수 조합원들의 기대치가 크다며 고민스러운
<\/P>모습을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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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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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달 29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
<\/P>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은 파업수위를 한층 높여 사측을 압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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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오늘 주간조 2시간만 일한 뒤 대규모 파업집회를 열고 순이익에 적절한 임금과 성과급 인상,그리고 해고자 10명 원직복직등 단협상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수용을 촉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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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내일은 파업이후 처음으로 주,야간 전면파업을 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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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현대차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자
<\/P>와병중인 심완구 울산시장과 노동사무소장등
<\/P>기관장들이 직접 중재에 나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대타결을 요청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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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심완구 울산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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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노조는 지역경제의 파장을 고려해
<\/P>성실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한 수준이 아니라면서 고민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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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YN▶이헌구 현대차 노조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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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 가운데 현대차 노사는 오늘도 본협상을 계속했지만 성과급 인상과 징계위 노사동수 구성등 단협상 미합의 11개 조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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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사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지금까지
<\/P>파업으로 인한 매출손실만 6천 6백억원을
<\/P>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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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현대차 노사가 좀더 대국적인 차원에서
<\/P>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
<\/P>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.MBC뉴스 이상욱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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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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