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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십년 동안 사용해 온 도로가 소방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폐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사천시에 일어난 일입니다.
<\/P>진주 문화방송 이종승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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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금은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옛 사천역 부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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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금까지 도로로 사용되던 곳인데 담벼락이 쌓이면서 길이 사라져 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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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로가 폐쇄된 줄 모르고 이곳을 찾았던 차량들이 모두 되돌아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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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보근\/ 차량 운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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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들은 탄원서 등을 통해 도로폐쇄를 철회해 주도록 요청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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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수십년동안 사용해 온길이 소방법을 이유로 폐쇄되자 이곳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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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승계\/사천시 사천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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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방당국은 도로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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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8월 도로폐쇄를 결정한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주유소의 경우 소방법에 따라 반드시 방호벽을 쌓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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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영조\/사천소방서 정의 파출소 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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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폐쇄한 도로를 다시 내는 일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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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사천시는 민원이 잇따르자 이 지역의 소통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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