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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명정초등학교 학생들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연을 날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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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린이들이 날린 연에는 북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함께 담았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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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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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통일의 염원을 담은 방패연들이 꼬리를 물고 하늘로 솟아오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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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린이들과 연만들기 기능보유자인 김용선 옹이 함께 만든 120여개의 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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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이들은 직접만든 가오리연도 띄워보지만, 할아버지의 연처럼 바람을 받고 하늘을 날지 못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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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세찬바람에 연이 망가져 제대로 날리지는 못했어도 어린이들은 마냥 즐거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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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최병학\/명정초등 5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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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강바람을 타고 하늘높이 떠오른 연만큼이나 어린이들의 통일에 대한 바람도 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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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김다혜\/명정초등 5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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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사리손으로 날린 연에는 북한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함께 담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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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최연기\/명정초등 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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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통일의 주역이 될 아이들은 연만 날린 것이 아니라 통일의 염원도 바람에 함께 날렸습니다.
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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