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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오늘(12\/13) 내년도 에너지 발굴 사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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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양열과 풍력,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에너지를
<\/P>얻는다는 계획인데 구체적인 추진대안이 없어
<\/P>발표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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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전재호)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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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용연하수종말처리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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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하수의 생물학적처리 과정에서 나오는
<\/P>바이오가스 즉 메탄가스로 자원화하는 방안을
<\/P>구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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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루 2천300세제곱미터의 메탄가스로 전기를
<\/P>생산해 에너지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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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10억원이 넘는 사업비 마련방안이 없고
<\/P>구체적인 추진방향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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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권태완 SK 팀장
<\/P>(기업체.학계.관 합동참여 필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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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양열을 이용한 시설원예 시범사업도 발표에
<\/P>그칠 공산이 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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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은 스모그나 연무현상 때문에 일조량이
<\/P>다른지역보다 훨씬 적고 채산성이 없는 것으로
<\/P>분석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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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풍력발전소와 방열 교통신호등 개선사업도
<\/P>사정은 마찬가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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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동안 울산시는 대체에너지 개발계획을
<\/P>잇따라 발표해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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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건의 실적도 없는
<\/P>것은 발표만 남발하고 추진을 하지 않고 있기
<\/P>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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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더우기 충분한 타당성 조사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전시용 에너지 정책은 혼선만
<\/P>빚게 할 따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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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활용이 가능한 에너지는 버려두고 가능성이 희박한 에너지 개발에 주력한는 것이 더 큰
<\/P>문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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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설원실 경동도시가스 팀장
<\/P>(소규용 열병합발전 시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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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재 울산공단에서 버려지는 폐가스를 에너지로
<\/P>사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연간 7천500억원의
<\/P>기름이 절약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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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개발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는 먼 곳이 아니라
<\/P>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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