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2\/14) 밤 9시 30분쯤 남구 신정2동 제우스 가요궁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생후 2,3일쯤 된 남자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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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이 아이의 탯줄을 자른 부위가 붙어 있는 점으로 미뤄 병원이 아닌 곳에서 출산돼 버려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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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이 남자 아이는 현재 보람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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