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일인 오늘(12.16)도 울산지방은 사흘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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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방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2.1도를 기록했으며,날 최고 기온도 예년보다 2도 낮은 7.ㄷ도를 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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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휴일을 맞아 백화점과 할인매장에는 쇼핑객들로 붐볐으며 신불산 등 인근 산에도 등산객들로 만원을 이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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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올 겨울 들어 세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울산기상대는 예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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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지방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0도 낮 최고기온 7도로 예상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