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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들어 남구 일대에 나이트클럽이 연이어 들어서며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 등의 문제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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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나이트클럽의 경우 건축허가를 제한하고 있는 여관과 달리 적절한 규제장치 조차 없어
<\/P>큰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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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재호,조창래 두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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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 6개월 사이 나이트클럽 3곳이 문을 열어
<\/P>남구지역에는 모두 14곳의 나이트클럽이 성업중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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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이에따른 문제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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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행정당국이 상업지역이면 무조건 허가를 내주다 보니 나이트클럽과 인접한 주택가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고 심지어 소음때문에 이사를 가버리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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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측정 결과 나이트클럽에서 흘러 나오는 소음은 인접한 주택가의 숙면을 방해하기에 충분했습니다.
<\/P>◀INT▶권기호 보건환경연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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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들의 피해는 밤잠을 설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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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나이트클럽을 무대로한 각종 성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취객들의 소란과 난동까지 잇따라
<\/P>인근 주택가의 주거환경과 자녀들의 교육환경에까지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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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경기부양과 세수확대라는 미명아래 자치단체가 무작정 허가를 내주면서 남구일대가 환락가로 변하고 있습니다. mbc뉴스 전재호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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