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소중지로 수배까지 내려졌던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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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남녀 혼성 상습 도박 혐의로 연행돼 온 40여명의 피의자 가운데 주범격인 북구 가대동 36살 정모씨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고 도주했지만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씨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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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정씨는 지난 5월부터 도박혐의로 기소중지돼 수배까지 내려진 상태에서 경찰의 감시 소홀로 달아났는데도 상급기관에는 미체포로 보고해 수사 과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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