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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1회용품 규제차원에서 3년전 비닐봉투가 유료화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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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환경개선이라는 유료화의 취지는 오간데 없고 봉투 판매에 따른 업체의 이익만 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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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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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내 한 대형 할인점의 계산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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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계산한 뒤 봉투 하나에 20원씩을 부담하고 물건을 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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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보자며 유료화가 시작됐지만 취지는 오간데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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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다 쓰고난 봉투를 가져오면 20원을 다시 내주지만 환불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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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업체 관계자 ‘거의 없다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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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이 제도 시행이 주부들의 장바구니 사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지만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주부는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봉투만 돈을 받고 파는 꼴이 돼 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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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주부 ‘그냥 쓰레기 담아 버려‘
<\/P>◀INT▶주부 ‘환불 잘 안 받죠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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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따라서 장바구니 전용창구 설치 등으로 일회용 봉투 사용을 억제하거나 종량제 봉투와의 연계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
<\/P>◀INT▶이희자 실장 YMCA시민중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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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함께 장바구니를 가겨오는 주부들에게 쿠폰을 나눠주는 등의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1회용품 사용규제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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