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주식회사가 울산신항 민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오늘(12\/17) 지정돼 내년부터 울산신항 건설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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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 개발원에 의뢰해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주식회사의
<\/P>사업기본 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지정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해 오늘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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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이달말까지 협상반 구성을 끝낸 뒤 6개월여동안 협상을 거쳐
<\/P>내년 6월쯤 최종 협약을 체결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울산신항 건설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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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주식회사는
<\/P>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이 각각 27%씩의
<\/P>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한진중공업과 한일건설 등 4개 회사가 10%정도 지분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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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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