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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달부터 파업중인 현대자동차 노사가
<\/P>오늘 올해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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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합의안은 해고자 복직 등
<\/P>주요 요구사항이 관철된 상태여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가 주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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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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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 임금과 단체협상과 관련해
<\/P>마라톤 협상을 벌인 현대자동차 노사가
<\/P>극적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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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달 17일 노조가 잔업거부를 시작으로 파업에 들어간 지 꼭 한 달 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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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사는 오늘 최종 협상에서
<\/P>임금 8만 8천원 인상과 확정성과금 150% 지급,
<\/P>타결 격려금 160만원 지급에 합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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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함께 해고자 10명 전원복직과
<\/P>정리해고 때 노사 합의 주요쟁점에도 합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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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은
<\/P>법 개정 이후로 연기했고,
<\/P>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은 노조가 양보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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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이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보고대회를 가진 뒤 오는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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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현대차 노사가 이렇게 잠정합의안을
<\/P>도출한 것은 파업이 연말까지 계속돼 관련업계의 피해가 커진 데 대해 큰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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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는 이번 파업으로 협력업체 피해를 합쳐 1조 4천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MBC뉴스 이상욱입니다.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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