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주군이 쌀 수매가 3천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논 농업직불제에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군 의회에 예산승인을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울주군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보전 차원에서 헥타르 당 20만원에서 25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논농업직불제를 헥타르 당 6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의회에 예산승인을 요청했습니다.
<\/P>
<\/P>논 농업 지불제는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인해 농산물에 대한 가격보조가 금지됨에따라 농가소득을 보존하기 위해 헥타르 당 보조금을 지불해 주는 제도로 울주군에는 모두 7천 76가구의 농가에 11억 3천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.
<\/P>
<\/P>이에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6일 농협의 수매가에 건조비와 운반비 명목으로 가마당 3천원씩 지원해 예산이 없는 북구 등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.\/\/\/
<\/P>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